ESG Now

효성의 그린 플래그쉽 브랜드 전략은 그룹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방향에 집중하여 관념적 가치, 비전이 아닌 기술과 실체에 기반하여 ESG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합니다.

효성의 순환경제를 이루는 또다른 축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에 새로운 기능적 가치를 더해, 적용가치를 높임으로써 더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일반적인 재활용에 그친다면 그 수요는 사용자의 선의에 그칠 수 밖에 없겠지만,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더 높은 부가가치와 고객들이 선택할 이유를 더함으로써 플라스틱의 생명주기를 새롭게 연장합니다.

티앤씨, 첨단소재, 화학의 3사가 함께 합니다.

효성의 모든 계열사들은 생산공정 및 제조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 최소화 뿐 아니라 사업활동의 여러 측면에서 발생가능한 탄소를 억제하고, 최종적으로 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기술적 아젠다화를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티앤씨, 화학을 비롯한 화학사들로부터 장비 산업인 중공업, 건설(중공업)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모든 계열사에서 탄소중립은 사업 추진과 운영에 있어 중요한 아젠다로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우리 인류가 경제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근간이 됩니다. 인류가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에너지원이 없다면 인류 문명 또한 중단될 것입니다.

따라서 화석에너지가 아닌,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상용화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재, 부품, 운용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이르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자 노력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는 중공업이 중심에 있으며, 티앤씨, 첨단소재 등도 이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의 상용화를 위한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해 요소들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길 입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들도 꼭 필요한 영역 외에서 낭비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효성의 모든 계열사는 생산과 운영의 모든 순환고리에서 에너지,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고 위해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공정과 사업의 설계 전 단계에서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첨단소재, 화학, TNS, 중공업 (건설) 등의 계열사에서는 이와 같은 유해요소 저감 및 자원 절감을 사업 설계의 핵심요소로 인식, 제 1순위 고려 요소로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