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지구를 위한 약속 RE:GEN FUTURE MATERIALS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RECYCLE, UPCYCLE, ZERO, NEW ENERGY, SAVE라는 브랜드 아키텍처를 가진 ESG 브랜드, RE:GEN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그룹. 효성은 ESG브랜드 RE:GEN을 통해 순환경제, 탄소중립, 자원절감, 에너지 리디자인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그룹 전체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 별 핵심 테마를 선정하여 실천 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RE:GEN FUTURE MATERIALS(효성첨단소재), RE:GEN ECO LIFESTYLE(효성티앤씨), RE:GEN SMART IT(효성TNS), RE:GEN NEW ENERGY(효성중공업), RE:GEN NEXT CHEMISTRY(효성화학)의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 별 특성에 맞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FUTURE MATERIALS를 개발하는 효성첨단소재가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우리가 매일 타는 자동차를 더 안전하게 해주는 소재를 만들고, 자주 접하지는 않지만 안전에 꼭 필요한 방탄복, 방탄조끼, 방화복에 사용되는 첨단소재인 아라미드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이미 우리 일상에 아주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나 아라미드와 같은 최첨단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는, 이런 특별하고 새로운 소재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더 좋은 소재를 만드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친환경과 접목하여 더 지속 가능한 소재, 다음 세대는 물론이고 모든 세대를 위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팝업스토어  

효성첨단소재가 만드는 특별한 소재,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사실 우리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해주고 있고, 우리의 일상 가까운 곳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소재들이지만 ‘첨단소재’라는 말이 주는 편견으로 인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쉽게 접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어 인지도가 다소 낮고 이슈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B2B를 주력으로 하는 효성의 브랜드를 알리고,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효성첨단소재의 일상을 지켜주는 첨단 기술력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 성수동 무신사 테라스 효성첨단소재 팝업스토어 또한 대중과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 전 효성첨단소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기발하게 표현하거나, 효성첨단소재가 가진 친환경 비전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해 줄 아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아트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아트공모전을 통해 출품작 55개(40명) 작품을 선정하고, 그 중 우수작품 16개를 별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선정작품들은 친환경 팝업스토어에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팝업스토어는 Z세대들이 자주 찾는 성수동의 무신사테라스에서 진행되었는데, 효성첨단소재의 비주얼을 표현한 아트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는 아트전시존을 비롯하여 효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가 되었던 패션브랜드 강혁과의 콜라보 의류 전시존, 효성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효성 제품 체험존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공모전 출품작품들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방문객을 위한 전용 맥주 라벨을 디자인하기도 하고,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선보이며 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과 트렌디함, 그리고 브랜드의 친숙함을 모두 알리는 계기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통해 Z세대를 비롯한 일반 대중들에게 효성첨단소재가 가진 특별한 기술력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전에 환경을 더하는 효성첨단소재

요즘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친환경’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이라도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파괴한다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제품들에 친환경을 더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력에 친환경을 더한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의 자체 개발과 생산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가볍지만 강하고 탄성이 좋으며, 여러 물성이 좋아 자동차나 플라잉 모빌리티의 경량화를 현실화할 수 있는 핵심 소재로 철의 대체재라 불리고 있습니다. 탄소섬유는 수소자동차와 전기차 등에 적용되는데, CNG버스의 CNG고압용기, 수소전기차의 수소저장용기, 수소충전소의 저장 솔루션 등에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경량화를 추진하고 연비를 개선시켜 탄소 배출 저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탄소섬유를 통해 수소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소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어 더욱 친환경적인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효성첨단소재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어코드 분야에도 친환경을 적용하여 친환경 타이어코드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PET 타이어코드 생산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저탄소 기반의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개발,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높은 내구성을 요구하는 고속 주행용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레이온 타이어코드를 대체하기 위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레이온이나 나일론 타이어코드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30% 낮으며, 제조공정 중 유해물질(CS₂, H₂S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PET 타이어코드를 친환경으로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원료로 생산되는 산업용 Bio-PET 원사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하는 고강도 Recycled-PET 원사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Bio-Based Nylon원사 및 타이어코드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Bio-Based PET는 폴리에스터 원료로 사용되는 원유 기반의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 EG) 대신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을 이용한 촉매 반응과 발효를 통해 추출한 Bio-EG로 생산된 친환경 폴리에스터 소재이며, Mechanical Recycled PET는 폐페트병을 세척, 파쇄하여 다시 가공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재활용한 PET, Chemical Recycled PET는 폐페트병을 고온고압으로 해중합하여 다시 가공하는 화학적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PET소재입니다.

해당 소재들은 모두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첨단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로, 원료에서 생산 과정,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엄격한 인증을 받아야 해서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ISCC PLU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제조 기업들과 시기를 맞추어 2050년까지 모든 PET 타이어코드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를 지키는 기술, 아라미드

효성첨단소재에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탄소섬유만큼이나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특별한 소재가 또 있습니다. 바로, 방화복, 소방 장갑에 쓰인다고 많이 알려진 고내열성 섬유 아라미드입니다. 하지만 이 밖에도 아라미드는 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일상을 지키고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라미드는 메타계, 파라계로 나뉘어지는데 메타계 아라미드는 흔히 알려진 고내열성, 내연성을 특징으로 하여 방화복, 소방 장갑, 차량의 전기절연 단열재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라계 아라미드는 높은 강도를 특징으로, 방탄복과 방탄헬멧, 보호장갑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타이어 보강재나 건축용 보강재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ALKEX®)는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고객들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방검, 방탄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아라미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5G 광케이블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5G는 신호 파장이 짧아 건물이나 장애물에 가려지면 전파를 전달하지 못하고 회절되기 때문에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고, 그 기지국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광케이블이 필요한데, 이 광케이블에 아라미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땅 속이나 바다 깊은 곳에 매몰시키기 때문에 한번 설치하면 유지 보수가 어려운 광케이블은 어떤 환경에서도 잘 끊어지지 않고 유연해야하는 특성에 딱 맞는게 바로 아라미드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라미드는 전기차를 가볍게 만드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내열성, 난연성, 내화학성이 뛰어나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도 차량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벨트, 호스, 브레이크 패드 등에 아라미드가 적용되었으며,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 배터리와 모터에 아라미드가 적용됩니다.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많은 배터리가 탑재되어야 하는데, 경량성이 중요한 자동차에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아라미드로 대체하여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이어코드에 아라미드를 적용시켜, 자동차의 하중을 견디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는 높은 기술력과 사용 가능성으로 점차 시장점유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그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사실 첨단소재라 하면 마냥 멀게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효성첨단소재가 만드는 에어백, 시트벨트용 폴리에스터 원사나 타이어코드 등 매일 타는 자동차에도 이렇게나 많은 첨단소재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놀랍기만 합니다. 타이어코드 뿐만 아니라 방탄복, 방화복 등에 적용되는 아라미드가 타이어 보강재나 건축물 보강재로 사용되거나 우리가 매일 인터넷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5G 광케이블에 사용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매일 효성첨단소재의 첨단소재들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일상 속의 첨단소재들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소재 개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소재의 기술이 일상 속 안전과 편리함을 향상하고 환경을 지키는 솔루션이 되도록 멈추지 않고 연구할 것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환경 문제가 중요해지는 만큼 자연과 가장 가까운 미래 소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어 지속 가능한 개발로 모든 세대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효성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진심이며, 효성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는 효성첨단소재가 만드는 신기술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효성첨단소재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의 안전과 편리함을 지켜 나가기 위해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합니다. 효성첨단소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이 모든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 RE:GEN FUTURE MATERIALS